첸나이 한인의 선행 소식을 전합니다.
안녕하십니까.
첸나이 한인 두분의 선행 소식을 전합니다. 첸나이 한인회장 조상현 ,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인도지회장 주 진 님은 2020년 5월1일 노동절을 맞아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공단지역 3개 마을 일용직 노동자촌을 방문하여 2,000여 명에게 짜파티용 밀가루 2,000포대와 식빵 2,000봉지를 전달하는 나눔행사를 가졌습니다. 이번 행사는 장기간 락다운으로 특별한 수입이나 생계 대책이 전무한 일용직 노동자들에게 약소하나마 힘이 되고 나눔과 격려로 한인사회와 함께하자는 뜻으로 두분의 기부로 스리푸람부드 경찰서의 안내와 협조로 진행 되었습니다.
앞으로 이런 나눔행사를 통해 친한 분위기를 조성하고 많은 회사와 단체가 현지사회와 소통하였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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